아미노산 종류 22가지, 쉽게 이해하는 단백질의 구성 성분

단백질을 챙겨 먹어야 한다는 정보가 많이 퍼지게 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많이 먹는 단백질을 구성하고 있는 것은 아미노산입니다. 오늘은 ‘아미노산 종류 22가지’ 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단백질에 대해 보다 깊게 알고자 한다면 아미노산에 대해서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우리가 먹는 단백질은 여러 아미노산이 다양한 순서로 고리를 이루면서 연결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연결을 통해 서로 다른 기능을 가지고 있는 단백질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아미노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분자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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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노산은 여기서 필수 아미노산과 비필수 아미노산으로 구분됩니다. 그리고 비필수 아미노산은 조건적 필수 아미노산과, 불필수 아미노산으로 나뉩니다. 이외에 비단백 아미노산도 있습니다.

22가지 아미노산은 중에서 20가지는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표준 아미노산이고, 2가지는 비교적 덜 알려져 있는데 셀레노시스테인과 피롤라이신 입니다.

우리가 음식을 통해서 꼭 먹어야 하는 아미노산입니다. 필수 아미노산은 신체에서 합성하는 과정이 어렵거나 합성이 되지 않습니다. 합성이 되지만 필요한 만큼 넉넉하게 흡수가 되지 않는 아미노산도 있습니다.

운동하시는 분들에게 발린과 류신, 이소류신은 BCAA로 익숙하기도 합니다. 운동 중이나 후에 근손실 방지를 위해 많이 섭취하지만, 저 칼로리 음료수에 가깝기도 합니다.

어린이에게는 아래의 아미노산이 필수로 분류되며, 성인에게는 비필수 아미노산입니다.

성인은 필수 아미노산이 기본적으로는 8종류이고 히스티딘을 더해 9종류로 보기도 합니다. 어린이는 발달기에 중요한 아미노산이 추가되어 10종류가 필수 입니다. 아이들은 한창 성장하는 만큼 더 많은 영양소를 필요로 합니다.

아미노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기본 성분인데, 일부는 단백질의 구성 요소가 아닌 성분들이 있습니다. 이를 비단백 아미노산이라고 부릅니다.

우리 몸에서 합성이 가능한 아미노산을 비필수 아미노산이라고 합니다.

가장 하단에 있는 셀레노시스테인과 피롤라이신은 비교적 최근에 추가된 아미노산 입니다. 보통은 둘을 제외하고 20가지 아미노산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이처럼 많은 아미노산이 있는데, 필요할 때 참고하는 용도가 적절하며 일반적인 경우에는 외우실 필요가 없습니다.

일부 아미노산의 경우에는 영양제와 보충제 같은 다양한 형태로 일상에서 자주 만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익숙해지고 관심이 생길 것입니다. 관심이 많이 생기면 그때 하나씩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꼭 이해하고 가면 좋은 것은 단백질의 구성 성분은 아미노산이며, 22가지의 아미노산이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