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단백질 흡수율, 동물성에 비하면 어떨까?



식물성 단백질 섭취를 고려하시는 많은 분들이 망설이는 이유는 보통 흡수율 때문입니다. ‘식물성 단백질 흡수율’ 은 동물성 보다 낮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조차 모르는 분들은 신경 안 쓰고 드시는데, 몰라도 나쁘지는 않지만 알고 먹으면 더 좋습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동물성 단백질을 대체해서 섭취하기는 어떨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물성 단백질 흡수율

흡수가 덜 된다고 알려진 식물성 단백질의 흡수율은 통상 70~80% 입니다. 대략 80%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물성 단백질에 비해서 선호도는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흡수가 더 잘되는 동물성 단백질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중에 보시면 잘 팔리는 단백질은 대부분 유청 단백질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유청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섞은 제품도 많이 나오고 있으며, 건강을 생각하는 추세에 따라 이에 대한 판매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식물성과 동물성 단백질과 흡수율 비교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식물성 단백질은 약 80% 입니다.



반면 동물성 단백질은 90% 이상으로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생각보다 흡수율의 차이가 엄청 크지는 않습니다.

10%의 차이를 보여주는데, 가격은 보통 10%가 넘게 차이 납니다. 그러니 가성비 측면에서는 식물성이 조금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식물성 단백질 흡수율이 더 낮은 이유

식물성 단백질보다 동물성 단백질이 인체 유사성이 더 높기 때문입니다.

동물성 단백질은 우리 몸의 아미노산과 비슷하여 흡수가 더 잘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식물성 단백질이 안 좋은 것은 아니며, 장점과 단점이 명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포화 지방이 적고, 비타민 같은 다양한 영양 성분이 더 폭넓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꼭 더 안 좋다고 볼 필요는 없습니다.

 

식물성-단백질-흡수율-두부

 

건강을 생각한 단백질 섭취

흡수율 때문에 식물성 단백질 섭취를 피하는 경우가 꽤 있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골고루 먹는 것이 좋습니다.

동물성 단백질에는 보통 콜레스테롤이나 포화 지방이 같이 껴 있는 경우가 많아서 과도하게 오히려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식물성 단백질과 적절한 비율로 섭취해준다면 훨씬 건강하게 단백질을 먹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식물성 단백질만 먹는 것도 좋지 않으며, 동물성 단백질은 식물성 보다  아미노산의 종류가 더 풍부하니 섞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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