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공복 웨이트 꼭 알아야 하는 특징 5가지



사람마다 환경이나 선호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아침에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아침 공복 웨이트 같은 경우에는 장단점이 명확하기 때문에 특징을 미리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여기서는 아침 공복 웨이트 특징 5가지에 대해 소개를 해드리려고 하니 관심이 있다면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아침 공복 웨이트, 지방 연소 추가 효과 없음

공복에 운동을 하면 지방을 추가적으로 연소할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밥을 먹고 오지 않았으니 탄수화물이 부족해서 지방을 더 많이 끌어다 쓴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직전에 먹지 않았을 뿐, 전날 식사로 얻은 글리코겐을 가지고 운동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러니 공복이라고 하지만 몸에 글리코겐이 없는 상태도 아니고, 지방을 더 끌어다 쓰지는 않습니다.

관련 연구 결과를 보면 아침 운동 전에 무언가를 먹은 유산소 운동 그룹과 먹지 않은 유산소 운동 그룹 간의 지방 연소 차이가 없었다고 합니다. 지방 연소에 특화된 유산소도 이런 결과가 나왔으니 공복 웨이트도 마찬가지라고 추측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 전날 저녁에 식사를 넉넉하면 다음 날 아침 공복에도 조금 더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운동할 수 있게 됩니다.

 



비교적 가벼운 몸으로 운동 가능

무언가를 먹지 않았으니 속이 비어 있는 상태고, 오후에 운동하는 것에 비해 비교적 가벼운 몸으로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중량을 달고 무게를 치는 운동이라면 별로 영향이 없겠으나 체중을 이용한 운동을 할 때 조금 더 쉽다고 느끼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속이 완전히 비어 있는 상태에서 운동 하는 것을 선호 하신다면 아침 공복 상태에서 운동을 추천 드립니다.

 

부상 확률 높음

아침 공복에는 이전에 몸이 활동을 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관절도 굳어 있고, 몸에 충분한 열이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부상 확률이 오후에 운동하는 것에 비해서 더 높은데, 웨이트를 할 때에는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 운동 전 스트레칭과 웜업을 충분히 해주는 것으로 예방할 수 있으니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침-공복-웨이트-관절

 

아침 공복 웨이트 근손실 문제

공복 상태에서 웨이트를 한다고 근육이 추가적으로 분해되는 것은 아니지만, 식사를 하고 오는 것에 비해서는 근육에 좋지 않은 환경인 것은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흡수가 빠른 탄수화물을 먹고 운동하는 것이 더 좋으며, 여의치 않다면 운동 후에 식사를 넉넉하게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식사를 하지 않은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근육 합성에는 좋지 않은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아침 운동은 짧고 굵게 수행한 뒤에 빠르게 식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 피로 증가

아침에 글리코겐을 모두 소진하고 신경계도 피로한 상태에서 하루를 시작하기 때문에 일상이 보다 피곤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운동 뒤에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일과를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식사를 균형적으로 잘해야 합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운동 후 일과를 하는 것이 더 활기차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개인차가 있는 부분이니 개인에 맞게 환경을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운동 후 생활을 할 때 피로감이 너무 높다면 운동 시간을 오후로 옮기는 것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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