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 끼만 먹는 다이어트가 유행처럼 번져서 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1일 1식 다이어트 부작용 정보를 미리 알아보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1일 1식 다이어트는 겉보기에는 좋지만, 건강에 좋지 않은 다이어트 방법입니다.
지금부터 1일 1식 다이어트 무엇이 문제고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일 1식 다이어트란?
하루에 한 끼만 먹어서 체중을 감량하는 다이어트로, 한 끼 밖에 먹지 않기 때문에 낮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양은 한계가 있으므로, 어쩔 수 없이 덜 먹게 되고 살이 빠진다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한 끼에 먹을 수 있는 양은 한정적이니 먹고 싶은 것을 다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이것으로 인해 살이 빠질 수 있는 것이 맞냐고 물어본다면 상황에 따라서 그렇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몸이 필요한 칼로리보다 섭취를 덜하게 되면, 한 끼를 먹건 두 끼를 먹건 살이 빠지게 됩니다.
따라서, 1일 1식 다이어트는 제대로 하게 되면 살이 빠집니다.
1일 1식 다이어트 부작용
이런 다이어트 방식이 효과가 큰 것은 아닙니다. 다른 다이어트 방식과 효과는 차이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거나 먹고 싶은 것을 한 끼만 먹으면 되니 좋은 다이어트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몸이 잘 작동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영양소가 필요한데, 그것들은 한 끼에 다 먹기도 어렵고 골고루 먹기도 어렵습니다.
그러니 장기간 진행하면 자연스레 영양 불균형이 오게 됩니다.
한 끼에 몰아서 먹은 음식이 모두 흡수 되지도 않습니다. 우리 몸은 일정 시간 동안 영양소를 저장할 수 있는 양에 한계가 있습니다.
칼로리는 섭취했는데 영양소는 제대로 흡수가 안돼서, 남는 것은 지방으로 변환되거나 배출되며 다이어트를 방해합니다.
한 끼에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도 할 수 없는데 먹은 것마저도 배출되니 영양 불균형이 심화됩니다.
우리 몸의 근육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백질도 주기적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섭취한 단백질은 몸의 아미노산 농도를 높여주는데, 주기적으로 섭취해야 농도를 높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몰아 먹으면 공복이 길어지고, 그만큼 장시간 아미노산 농도가 낮아집니다.
이로 인해 근육 유지나 생성에 상당히 불리한 조건이 만들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1일 1식 다이어트가 몸에 안 좋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강이 최고, 1일 1식 다이어트 부작용 조심
먹고 싶은 것을 다 먹고 살을 빼겠다면 생각을 다시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건강을 떠나서 다이어트 자체는 절제가 핵심입니다. 우리가 필요한 칼로리보다 덜 먹었을 때 그 차이로 인해 감량이 진행됩니다.
우리는 감량 뿐만 아니라 감량 후도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근육을 잘 유지하고 늘려두어야 다이어트 후에도 몸을 유지하기가 쉬우며, 좋은 식습관을 가지고 다이어트를 마쳐야 그 뒤에도 그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몸에 잘 적응할 수 있습니다.
몸은 살이 빠졌는데 입은 그대로 라면 흔히 얘기하는 요요 현상이 발생합니다.
요요 현상이라는 것은 특별히 병이 아닙니다. 다이어트 후에 못 참고 많이 먹어서 빠르게 살이 찌면 그것을 요요 현상이라고 합니다.
덜 먹어야 하는 다이어트 도중에도 먹고 싶은 걸 다 먹겠다고 한다면, 다이어트 후에는 쉽게 유지할 수 있을 리가 없습니다.
1일 1식이 무조건 건강이 나빠지고 다이어트 이후에 관리가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건강에 좋은 다이어트 방식은 아니며, 다이어트 이후에 관리가 어려운 방식인 것은 맞습니다.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되, 평소보다 덜 먹고 운동하면 그것이 다이어트의 전부입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셔서 돌아가다 보면 다이어트가 오히려 더 늦어질 수 있습니다.
핏타임즈의 다이어트 글들을 참고하셔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