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비타민 D 를 섭취할 때는 영양제를 많이 고려합니다. 가끔 비타민 D 많은 음식 정보를 찾는 분들도 있기는 하지만 많지 않습니다.
보통 비타민 D 가 부족하다면 햇빛을 풍부하게 쐬거나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을 권유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햇빛이나 영양제로 부족하다면 음식을 통한 추가 섭취를 고려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햇빛을 많이 쐬는 것으로 충분하지만, 그렇게 하기 어려운 환경인 분들도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분들께 도움을 드리기 위해 비타민 D가 많은 음식들에 대해서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계란
계란을 크게 두 개로 나눠서 보자면 흰자와 노른자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노른자에는 비타민 D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노른자에는 건강한 지방을 포함해서 다양한 비타민이 들어있고 많이 챙겨 드시는 B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계란에는 단백질도 풍부하기 때문에 챙겨 먹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노른자를 빼고 드시는 분들이 있다면, 오늘부터 꼭 드시기 바랍니다.
노른자가 지방이기 때문에 칼로리가 걱정되신다면 삶아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름을 이용해 조리 하면 섭취 칼로리가 증가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 많은 음식, 연어와 등 푸른 생선
고등어와 참치 같은 등 푸른 생선들과 연어에는 비타민 D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시중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캔 참치에도 많습니다.
생선에는 비타민 D 이외에도 오메가 3와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건강에도 좋습니다.
생선은 저렴하지 않기 때문에 비싸서 자주 먹기 어렵다면, 위에 언급했던 캔 참치가 주기적으로 먹기에는 가장 적합한 것 같습니다.
유제품
요거트와 우유, 치즈 같은 유제품에는 생각보다 많은 비타민 D가 들어 있습니다.
보통은 비타민 D를 생각하고 먹지는 않으며, 칼슘이나 단백질과 지방 같은 복합적인 영양 때문에 섭취하고는 합니다.
뼈 건강과 더불어 비타민 D도 함께 섭취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인 식품입니다. 요거트의 경우 유산균으로 장 건강과도 연관이 많습니다.
동양인의 경우 유당이 잘 소화되지 않는데, 락토프리 제품을 찾아서 드시는 것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락토프리는 유제품에서 유당을 최대한 제거한 제품으로 소화가 용이합니다.
비타민 D 많은 음식, 버섯
식용이 가능한 버섯들은 비타민 D 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는 목이 버섯이 가장 비타민 D 가 많다고 합니다.
버섯은 사람처럼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때 비타민 D 를 합성하기 때문에, 이를 통한 비타민 D 보충이 가능하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햇빛에 노출된 버섯은 대략 400IU의 비타민 D 를 가지고 있고, 하루 권장량인 2,000IU를 채우기 위해서는 5개 정도를 먹어주면 좋습니다.
버섯을 먹기 전에 햇빛에 1시간 정도 노출한 뒤에 먹으면 더 많은 비타민 D 섭취가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과일은 좋지 않은 선택
비타민 D가 들은 과일은 오렌지와 베리 정도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풍부하지는 않으니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위에 언급한 음식들로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은 햇빛과 관련 음식을 챙겨 먹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현대인들은 실내 생활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한 공급이 어렵다면 영양제를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