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골격근량, 일반적인 평균은 어느 정도일까

사람마다 골격근량에는 편차가 있지만, 평균은 어느 정도 데이터로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남자 골격근량 평균을 알면, 내가 현재 평균보다 높은지 낮은지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은 알지만, 평균이 궁금한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남자 골격근량 평균과 그에 관련된 정보에 대해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남자의 일반적인 골격근량은 체중의 40~50%라고 합니다.

50% 에 가까울수록 평균보다 근육이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40% 에 가깝다면 평균에 속하지만 약간은 낮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30% 대 라면 근육이 많이 없는 상태이니 건강을 위해서 운동이 필요합니다.

50% 에만 가까워도 일반인 기준으로는 좋은 몸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으며, 50% 가 넘어간다면 근육이 많은 몸입니다.

절대적인 수치는 아니니 참고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키와 체중 별 평균 골격근량에 대해 잘 나와 있는 정보가 있어서 정리했으니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얘기하는 골격근량의 평균은 체중의 40% 수준입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신다면 가볍게 넘을 수 있는 수치로 보입니다.

이것보다 낮더라도 너무 실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근육이 낮기 때문에 상당히 잘 붙을 수 있는 상태일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해당 수치는 너무 맹신할 필요가 없습니다. 골격근량은 측정할 때마다 달라지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인바디 기계를 통해 측정하는데 헬스장이나 보건소에서 잴 수 있습니다. 보건소의 경우 무료로 재주는 곳이 많으나 간혹 돈을 받는 곳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헬스장은 기계가 구비되어 있어야만 측정을 할 수 있으므로 미리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료인지는 헬스장 마다 다릅니다.

가정에서도 인바디 체중계를 구비해서 잴 수 있지만 헬스장이나 보건소에서 사용하는 고가의 인바디 기계보다는 신뢰성이 떨어집니다.

보통 인바디 기계로 골격근량을 재는데, 몸에 차있는 수분에 따라서 결과가 다르게 나옵니다. 그러니 편차가 클 수 밖에 없고 외부 요인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몸이 부은 상태에서 가면 수치가 높게 나오며, 수분이 별로 없는 상태라면 골격근량이 낮게 나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맹신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제한된 환경에서 매번 측정해야 신뢰성이 높은데 사실상 그것은 어렵습니다.

실제로 라면을 먹고 몸이 크게 부은 상태에서 재면 높게 나오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신뢰성 문제로 자주 재는 것을 권하지 않습니다.

물론, 그것을 제외하고는 정확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건강 측면에서는 자주 재도 좋습니다.

탄탄한 근육질의 몸을 목표로 한다면 골격근량을 체중의 50% ~ 55% 수준으로 맞춰야 합니다.

그러니 일반적으로는 50% 이상의 골격근량을 가지는 것을 목표로 운동하시면 되겠습니다. 그 정도가 되면 볼륨감이 어느 정도 있는 몸 상태일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인바디 상에서 골격근량이 늘지 않는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운동을 오래 할수록 근육이 쉽게 붙지도 않고, 붓기 관리를 잘한다면 근육량이 늘지 않는다고 나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