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체중 감소의 이유가 될 수 있는 것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너무 많기 때문에 정확하게 무엇인지 알 수 없어서 원인 모를 체중 감소 라고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고 의도했다면 좋은 현상일 수 있으나, 그렇지 않다면 갑자기 줄어드는 체중에 대해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아무 이유 없이 체중이 줄어들게 되는 것은 건강에 좋은 신호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원인 모를 체중 감소, 이유 찾기
아무 이유가 없는데 체중이 감소할 가능성은 높지 않으며, 이유가 있는데 모를 확률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생활이나 환경의 변화에서 체중 감소가 나타나고는 합니다. 뚜렷한 원인 발견이 어렵다면 아직 알고 있지 않은 질병일 확률도 있습니다.
아래에서 일반적인 체중 감소의 원인들에 대해 하나씩 설명을 드릴 테니 자신에게 해당되는 것이 있는지 보시기 바랍니다.
체중 감소가 걱정된다면 가장 좋은 것은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는 것입니다. 해당 글은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근육 감소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서 30대 이후로 근육이 매년 조금씩 감소합니다. 이렇게 되면 체중이 일정했던 사람이라도 체중이 조금씩 낮아질 수 있습니다.
30대에 보통 최대 근육량에 도달한 뒤에 서서히 감소하며, 50대 이후로는 매년 1~2%의 근육이 감소한다고 합니다.
자연적인 원인이 아니라 영양 결핍으로 근육이 감소할 수 있으니, 평소 균형적이고 풍부한 식사를 하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활동량 및 운동량 증가
평소 활동량이나 운동량이 증가하여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걷기, 뛰기, 집안일 등 활동량이 증가하면 칼로리 소모도 이에 따라 증가하기 때문에 지방이 감소 됐을 수도 있습니다.
직장에 다니고 있다면 일시적으로 일이 많아서 활동량이 늘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셔야 합니다.
수분 손실
최근에 카페인을 많이 마셔서 이뇨 작용으로 수분이 많이 배출 됐거나 설사, 땀 배출 등 다양한 이유로 수분이 몸에서 빠져나가면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일시적인 손실이라고 볼 수 있으며,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갑작스럽게 많이 줄어들기도 합니다.
정신적, 의학적 원인
우울증이나 치매부터 시작하여 약물 부작용과 각종 질환 등으로 인해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해당한다고 생각 된다면 전문의에게 진료 및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뚜렷한 원인 없이 체중이 감소하면 심각한 병이 있을 수도 있으나,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꼭 전문의에게 검사를 받지 않더라도 상담을 통해서 원인을 찾는데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원인을 찾지 못했다면?
원인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자가 진단으로는 해결 방법을 찾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본인의 식 습관과 생활 습관을 체크하고 이에 대해 전문의에게 문제가 없는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단을 받는 것은 병원이 가장 좋습니다.
종양으로 인한 경우도 있다고 하니 덮어놓고 모른 척 하는 것은 건강에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참고하셔서 행복한 삶을 위해 항상 좋은 건강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